2008. 9. 1
설 교 자 : 유성두 강도사
제목 : 하나님은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말씀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후서 2:16,17
본 문 탐 구 |
신 학 적 해 석 |
설 교 적 용 |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는 기도이다. 예수 그리스도보다 하나님 아버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 아버지를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 영원한 위로를 주시는 분, 좋은 소망을 주시는 분, 이러한 것들을 은혜로 주시는 하나님으로 설명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께서 데살로니가교인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기 원하는 기도다. 그리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또한 모든 선한 일과 말에도 굳게 하시기를 원하는 기도다. 삼위일체 하나님 중 성령님이 빠져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를 같이 놓음으로써 동격임을 드러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하심으로 인한 순종이 없으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위로와 소망은 이뤄질 수 없다.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마음을 위로하신다는 것은 성도들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위로하신다는 것이다.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신다는 것은 성화의 은혜를 의미한다. |
삼위일체 -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는 동일본체이시다. :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은 예수님도 아신다. 같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서로 교통하신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는 위격이 틀리신 하나님이시다. : 동일본질이시지만 하나님은 선택하시고 계획하시며 섭리하신다. 그리고 예수님은 구원을 이루셨고 중보자되신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인성과 신성을 가지신 분이시다. : 인성으로인해 영원한 위로와 소망을 주셨다. 신성으로인해 또한 영원한 위로와 소망을 주셨다.
하나님 아버지는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 그 사랑으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우리에게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주셨다.
하나님 아버지는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 믿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소망을 갖도록 이끌어주신 것도 하나님의 섭리로 인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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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인간은 위로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은 은혜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으로 성도는 살아간다.
본문 설명 ;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하나님을 사랑과 은혜로 인한 위로와 소망을 주시는 분으로 소개했다. 그런 하나님이 교인들에게 위로함, 그리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는 은혜를 입혀주시기 원했다.
적용 ; 위로하심은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다. 위로하심은 하나님을 깨닫는 은혜이다. 위로하심은 혼자가 아니란 것 깨닫게 해주시는 것이다. 위로하심은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이다. 위로하심은 천국을 소유하게 해주신 것이다. 위로하심은 나그네임을 깨달게 해주시는 것이다. 위로하심은 하나님께 나아가게 만드는 모든 은혜다. |
얼마 전 영국에서 세계 178개국 나라를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알아보고 발표했습니다. 1등은 남태평양에 있는 바누아투라는 섬나라였습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몇 위 정도 했을까요? 전 세계를 다 알아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178개국을 알아봤습니다. 경제규모를 따지면 우리나라가 12등, 13등 하겠지만 행복지수는 대체 얼마쯤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얼마만큼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을까요? 그리고 여러분에게 이 질문을 해봅니다. 지금 현재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하나님이 구원해 주셨기 때문에 행복합니다.”라고 말씀하신다면 할 말이 없지만, 여러분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여러분 지금 행복하십니까? 자기 자신에게 한 번 물어봐주시기 바랍니다. “김집사, 너 행복하니? 이장로, 너 지금 행복하니?”라고 한번 자기 자신에게 물어봐주시기 바랍니다. 예, 뭐라고 대답합니까? 여러분의 가슴은 뭐라고 대답하고 있습니까? 그래 난 너무 행복해라고 하실 분이 몇 분이나 계실까요?
아까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는 102위 였습니다. 102위라, 1위에서 10위는 거의 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이었습니다. 물론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 다르고, 경제적인 영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현대인들은 행복을 많이 못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직장 때문에, 땅 값 때문에, 불어나는 이자 때문에, 오르는 물가 때문에, 그리고 가정 문제 때문에, 자식 때문에,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정말 이유가 많습니다. 우리는 정말 힘든 세상을 살고 있고 저마다 머리 아픈 고민을 갖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그 골칫거리가 눈에 보이고 생각이 나면, 모두들 행복을 못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당장 힘들어 죽겠고 고민되어 죽겠는데 무슨 행복이냐는 것입니다. 눈 만 뜨면 앞이 캄캄하고 집에서 나서면 걱정부터 앞서는데 무슨 행복이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힘든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땅 값이 떨어지고 있고 펀드는 난리도 아닙니다. 배추 한포기, 과일 한 봉지 사는데 지갑 열기가 무섭고, 자녀들 학원비가 너무 부담됩니다. 맛있는 거 사먹고 예쁜 옷 사 입는 것도 주위 사람들 눈치 보면서 사야 될 지경입니다. 교회 와 앉아 있는데도 예배에 집중이 안 되고, 강도사님 설교는 귀에 들어오는지 지나가는지,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눈은 무겁고 잠은 오고, 마누라 도끼눈 보기 싫어 예배는 참석했지만 당장 내일일이 걱정이고, 남편 붙잡고 교회 나왔지만 말 안 듣는 자녀 때문에 걱정이 태산 같은 우리들 인생,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이럴 때를 한이라는 말로 정의합니다.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노래도 있을 정도입니다. 한이라는 단어는 정말 아주 알맞은 단어입니다. 한, 한국 사람만이 가진 단어입니다. 하지만 이 한이 쌓이면 울화병이 생깁니다. 걱정이 쌓이면 위장병에 걸리게 됩니다. 고민하다보면 그나마 있는 머리까지 빠지게 됩니다. 고민한다고 해서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염려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요즘의 인생, 참 힘들죠? 요즘 참 힘듭니다. 너도 나도 살기 힘들다고 합니다. 믿는 우리들도 이런 세상에서 신앙 양심 잃지 않으려고, 바둥바둥 몸부림치고 믿지 않은 사람들 속에서 아웅다웅 살아갑니다.
- 잠깐 쉬면서 성도들을 천천히 바라본다 -
여러분, 힘드시죠? 힘들다고 그것을 일일이 다 가슴에 쌓아 놓지 마십시오. 대신 그 속에 하나님을 채우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채우시고 성령 하나님으로 채우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인생을 바라보면요, 괴로움 밖에 없더라고요, 하지만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니까, 위로해 주시더라고요. 제 말이 아닙니다. 오늘 말씀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이 말씀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지금 저와 여러분에게도 동일하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본문 말씀에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해 바울사도가 기도한 핵심은 무엇입니까? 바울 사도는 기도 내용에서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입니다. 기도 내용의 핵심은 하나님입니다. 그럼 하나님이 어떤 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까? 본문을 다 같이 보시겠습니다. 뭐라고 하나님을 설명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죠? 예 맞습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시는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예 맞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잘나서도 아니고, 돈이 많고 학벌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저 하나님 자체가 사랑이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에게서 조건과 자격을 찾으시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사랑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까?. 무엇을 주시는 하나님이시죠? 다시 본문을 보시겠습니다. 본문을 보니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주신다고 합니다. 예 그렇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사랑을 주시고 거기에 위로와 소망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로는 곧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심입니다. 우리가 걷는 이 험한 인생길에서 때에 따라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신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고난 가운데 있었지만 극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에서 사도들이 고난 받고 매 맞는 것을 즐거워했던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위로하심을 경험하고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사도들이 고난 가운데서도 즐거워하고 찬양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매를 맞아도 아프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그들이 며칠을 굶어도 괜찮아서 찬양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멸시를 받고 배신을 당하고 학대를 받아도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은 화낼지 모르는 순둥이라서가 아닙니다. 그들이 견뎌내고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고 바라봤기 때문입니다. 위로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눈물 나고 한숨밖에 안 나오는 상황이라도, 우리를 위로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좋은 소망은 곧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좋은 소망은 우리가 겪는 그 모든 고통과 걱정 속에서 근심을 털어내고 극복하도록 이끄는 열쇠인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함께 하시며 위로하시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는 이러한 위로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은 위로함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축복입니다. 천국 백성이 된 기쁨입니다. 이것은 곧, 이 세상에서 우리는 나그네요, 우리가 갈 곳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저 본향임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좋은 소망이고 위로하심 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주시고 은혜로 주시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러한 위로와 소망을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고통가운데서도 찬양할 수 있었고 괴롭고 눈물나는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믿음이 흔들리고 회의가 생겨도 변함없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몸소 보여주셨고 실천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해 위로와 소망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없이는 우리의 위로도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중보없이는 소망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계획하시고 섭리하시며 우리 예수님은 그것을 순종하심으로 이루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과 함께 동행하는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힘드십니까? 예 힘든 세상입니다. 그럴수록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으로 우리는 견뎌낼 수 있습니다.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우리는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7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9:8
여러분, 우리 하나님을 아는 것은 우리 힘으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것은 우리의 능력과 지혜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하심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은혜를 입었고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모든 위로하심을 받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가 우리에게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 입은 자로서 감사하고 기뻐하며 영광 돌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은 곧 이러한 사실을 깨달게 해주시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우리가 가진 지식과 지혜로는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깨달게 해주시고 이끌어 주실 때,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이것이 위로입니다. 얻을 수 없는데 얻는 것이며, 받을 수 없는데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 쳐도 얻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은 그냥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어떤 상황 속에서 살고 지내십니까? 혹 통장에 돈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까? 그리고 식구들과 식탁에 마주 앉아 밥을 먹지만 무거운 공기만 흐릅니까? 남편 얼굴만 봐도 화가 나고, 아내 뒷모습만 봐도 화가 치밉니까? 자녀가 공부는 안하고 컴퓨터만 하고 있어서 열불이 납니까? 아니면, 가슴을 긁어대는 거래처 사람만 봐도 욕이 나오려고 하고, 말 안 듣는 부하 직원을 보면 눈꼬리가 올라가는 상황이십니까? 여러분의 상황은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우리는 나그네 인생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잠시 있다 가는 이 세상을 너무 집착하지 마십시오. 우리에게 준비된 곳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는 곳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곳에는 배신도 치사함도 분노도 실망도 없습니다. 그리고 한 많은 인생도 없으며 한숨만 나오는 곳도 아니고, 썩어질 욕심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과 함께하는 위로하심만 있습니다. 영원히 위로받고 항상 위로 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 위로를 받게 됩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 하시는 우리 하나님이 계시고 그리고 천국에서 또 보게 될 형제 자매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눈에 보이는 지금의 현실만 바라보지 말고 그 너머에 계신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이렇게 바라볼 수 있게 이끄시는 분도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의지로,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능력으로는, 우리가 처한 이 곤고하고 괴로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가 없습니다. 오직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 주셔야 우리는 바라볼 수 있으며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위로하심은 그래서 은혜입니다. 위로하심은 그래서 사랑인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입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깨달으셨다면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고 기뻐하시며 감사드리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것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마음이며 영광돌림이며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위로하심을 입은 자가 해야 할 것은 삶 속에서 쉬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볼 것이며, 늘,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4: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곧 위로함을 받은 이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곧 세상에 속한 음란을 버리고 하나님이 미워하는 거짓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발버둥 침인 것입니다. 위로하시는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욕심과 죄와 허망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잘못된 판단을 하고 헛된 것에 마음 뺏긴 사람들에게도, 위로하심과 그 큰 하나님의 손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은 선하고 좋은 것입니다.
고난을 이기는 힘도 하나님이 주십니다. 애통하는 마음도 하나님이 일으켜 세워주십니다. 염려하고 근심하는 자에게도 하나님은 희망을 주십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먼저 계획하셨으며 먼저 우리에게 다가오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도 잘 알고 계신 분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언제나 좋은 것을 준비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우리를 향한 은혜와 사랑은, 우리를 낙심함에서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날로 더러워지는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해 비춰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해 끊임없이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여러분이 계신 그 자리를 털고 일어나십시오. 상처 난 부위를 싸매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란 것을 아셨다면 엄살 피지 말고 일어나십시오. 우리는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원히 변질되지도 바뀌지도 않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우리는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깨달게 해주시는 것이 곧 위로입니다.
여러분이 힘들고 지쳐있었던 그때, 하나님의 위로하심도 함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낙심하고 걱정하고 있었던 그 때에도 하나님의 위로하심은 항상 함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짜증내고 원망하며 핑계 댈 때도 하나님의 위로는 함께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 모든 것에 감사드리길 바랍니다.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영광 돌리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모든 위로하심에 반응하시길 바랍니다. 영광돌리는 삶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은혜와 사랑을 영원히 부어주시는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좋은 것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항상 명심하시고 찬양 돌리시길 바랍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 내려주시는 위로의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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